때 이른 추위가 이어졌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아침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1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23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심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고,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 북동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서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1.1도, 대구는 11.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3도, 대전도 23도, 광주는 24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진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차간 거리를 넉넉히 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1306094449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